삼아화섬, 英M&S연구소 품질인증 획득

1999-04-02     한국섬유신문
삼아화섬(대표 김광연)이 2년 연속 英 MARKS & SPENCER(이하 M&S) 연구소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삼아화 섬은 지난해 3월27일 국내 PET직물 감량가공업계 최초로 M&S 연구소 품질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품질인증을 재획득 삼아의 가공기술력이 세계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삼아화섬은 지난 3월19일 M&S 품질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 히고 앞으로 다양한 PET직물을 M&S에 공급할 수 있는 기 반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M&S 품질인증을 획득하면 다음 검사년도까지 M&S 검증없이 M&S에 PET직물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삼아는 지난 95년부터 M&S에 100D 도비 죠젯트 직물을 비롯 백사틴크렙류 등 다양한 PET직물 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삼아가 생산하는 PET직물은 세계최 고 수준의 염가공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시장을 비롯 일본시장에서 크게 선호되면서 수출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