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한국형 골프장갑 출시
1999-04-01 한국섬유신문
휠라 코리아(대표 윤윤수)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해 「
휠라」 골프 장갑을 선보였다.
「휠라」골프 장갑은 한국인의 손가락 길이와 두께를 과학
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내국인의 골격에 맞도록 패턴을 수
정하여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했다.
특히 천연 양피 소재의 경우 0.4mm 두께로 가공, 최대한
얇게 제작되어 장갑과 피부가 한층 밀착되도록 하고 손등 부
분의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소재인 라이크라를 첨가하
여 손등부분과 손 마디마디에 조이는 느낌을 주지않도록 했
으며 손바닥에는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땀을 흘려도 변하
지 않는 그립력을 제공했다. 또 합피는 마모가 심한 부분에
덧대기를 하여 미끄럼 방지및 내구성을 강조했다.
레드, 화이트, 네이비, 옐로우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에 4가
지 색상으로 전개하고 베이직한 단색제품과 손등 부분에 「
휠라」의 독특한 프린트가 되어 있는 고품격의 멋을 연출하
고 있다.
판매는 4월 10일부터 전국 유명 골프샵을 통해 판매되고 가
격은 16,000원에서 40,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했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