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커먼그라운드로 신유통사업 본격화
2016-04-08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오는 10일 건대상권에 국내 최초 컨테이너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를 오픈하며 신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200개 특수 컨테이너로 쌓아올린 유통공간인 커먼그라운드는 20대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놀이공간을 제안한다. 56개 스트릿 브랜드와 16개의 F&B, 1개의 문화공간으로 구성한다.
신유통 플랫폼인 커먼그라운드는 국내 신진브랜드 발굴 및 도심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발전과 상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난 8일 커먼그라운드는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열어 사업개요와 방향을 설명하고 공간을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