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봄과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 3종
편안함은 기본, 다양한 패션과 조화
2016-03-27 김동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의 ‘헤드(HEAD)’가 스니커즈 3종을 출시했다. ‘헤드’ 브랜드 히스토리를 재해석해 60년대 초기 헤드 기능화를 재현한 ‘HHH컬렉션’과 ‘크러쉬(Crush) 스니커즈, 항공기 XB-51을 형상화한 ‘XB-51 러닝화’ 3종이다.
‘헤드’ 신발기획팀 부승수 팀장은 “스니커즈 열풍으로 봄 패션의 변화는 옷이 아닌 신발에서 느낄 수 있다”며 “스니커즈의 가장 큰 장점인 편안함을 기본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연출이 가능한 스니커즈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HHH 컬렉션’은 하워드 헤드 헤리티지(Howard Head Heritage)의 약자로 60년대 초기 ‘헤드’의 기능화를 재현했다. 가격은 스타일에 따라 12만9000원에서 14만9000원. ‘크러쉬(Crush)스니커즈는 ‘헤드’ 특허 기술인 ‘커스 시스템(KERS : Kinetic Energy Redirect System)’을 적용해 뛰어난 충격흡수와 추진력이 특징이다.
2가지 스타일로 가격은 각각 9만9000원, 10만9000원. ‘XB-51 러닝화’는 미국의 폭격기 ‘XB-51’을 형상화해 디자인 했고 가벼우면서도 푹신한 착화감이 장점이다. 2가지 컬러로 가격은 12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