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영플라자, 21일 플리마켓 열어
2016-03-20 정정숙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 오후 12시~6시까지 본점 영플라자 하늘정원에서 ‘플리마켓(Spring Flea-Market)’을 진행한다. '벼룩시장'이라는 뜻을 지닌 플리마켓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중고품을 저렴한 비용에 판매한다. 홍대를 시작으로 가로수길·청담동 등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 컬쳐 컨셉 스토어인 ‘엑스마켓181(X-market 181)’이 함께 한다. 10~20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2만여 점의 의류, 악세서리, 홈데코, 가죽 수공예 제품이 선보인다. 유명 연예인 소장품을 판매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파워블로거, 패션 에디터, MD출신 셀러 등 이색 이력을 가진 셀러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탄산음료를 증정하는 등 사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