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서울패션위크 연계 디자이너 의상 마케팅 활발

2016-03-20     정정숙 기자

두타가 DDP와 연계해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 두산타워(대표이사 이승범)는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두타 입점 23개 디자이너브랜드 의상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하고 패션피플 투두 리스트(FASHION PEOPLE TO DO LIST @doota)행사를 연다.

쿠폰북에는 김원중 디자이너의 ‘팔칠엠엠(87MM)’, 김홍범 디자이너의 ‘크레스에딤(Cres.e.dim)’, 송유진 디자이너의 ‘에스이콜와이지(S=YZ)’, 신혜영 디자이너의 ‘분더캄머(WNDERKAMMER)’, 주효순 디자이너의 ‘폴앤앨리스(PAUL&ALICE)’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 ‘매드포갈릭’, ‘진상’, ‘가온길’ 등 두타 입점 식음 매장의 할인 쿠폰이 들어있다.

서울패션위크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두타 야외 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패션위크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과 패션 스타일링 팁을 해시태그(#패션피플투두리스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두타 모델 김나영이 ‘베스트 패션 피플’을 선발해 ‘상품권’과 ‘레미콘 아이스크림 쿠폰’을 선물한다.

이승범 두타 대표는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두타는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 지원 사업과 유통 판로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