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투, 브랜드 리뉴얼 새단장
2016-03-10 이원형 기자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지오투’가 브랜드 재정비를 마치고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남성복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최근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지오투’는 패션입문자들을 위해 패션 큐레이터의 역할을 하며 고객들에게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오투를 총괄하는 이양희 부장은 “지오투는 트렌드와 편안함을 고려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남성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자 한다. 이번 S/S에는 브랜드를 재정비한 첫 번째 시즌인 만큼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지오투’는 앞으로 가두점과 대형 아울렛, 복합 쇼핑몰 위주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의 감성에 맞는 다양한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