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빠니아’ 전국 점주 간담회 ‘협동·소통의 장’ 마련

2016-02-16     나지현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꼼빠니아’가 지난 12일 본사에서 점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손수근 대표를 비롯해 여성복사업부 총괄 정호 전무와 ‘꼼빠니아’사업부 윤남기 부장 등 핵심 임원들과 ‘꼼빠니아’ 전국 대리점주들이 모여 올 한해 목표 달성을 위한 협동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달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수근 대표는 “지난 26년간 ‘꼼빠니아’와 함께 해준 고객과 점주 모두 소중한 인연이다. 내수 전반에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본사와 점주 간 긍정적인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전력, 점프 업 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자”며 “올해 ‘도전’을 키워드로 혼신을 다하며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영업 강화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꼼빠니아’ 우수매장과 신규 오픈 우수매장, 인기상, 코디상 등의 시상식을 마련, 점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전속모델 박민영의 깜짝 등장 이벤트 등으로 점주들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