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면세점 사업 추진 2016-02-10 정정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면세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유통 ‘빅3’중 하나인 현대백화점그룹이 면세점사업 추진을 공식화함에 따라 롯데와 신라가 과점하고 있는 시장 판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내 별도법인을 설립한 뒤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