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텍스, ‘노와이어 브라’ 전년동월 2배 성장

2016-02-09     김예지 기자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이 전개하는 ‘플라이텍스’가 홈쇼핑방송 연일 목표매출액을 초과달성하며 전년동월 대비 2배 성장을 기록했다. ‘플라이텍스’ 노와이어 브라가 1월 한 달간 GS홈쇼핑방송에서 약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압박을 최소화하면서 풍성한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플라스틱 패널’로 와이어를 대체해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언더웨어 시장의 10%로 소규모 시장이었던 노와이어 브라는 최근 50%까지 확장됐으며 40,50대 여성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들도 선호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이다.

엠코르셋의 김계현 전무는 “가슴건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노와이어 브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들의 가슴건강과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심리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언더웨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