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브라 입체 기술 적용한 신발 선봬

2015-07-15     강재진 기자
갤럭시아코퍼레이션(대표 조현준)가 전개하는 '언더아머'가 올 하반기 스피드폼 러닝화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 제품은 미국 아폴로 우주 계획 때 우주복이 브래지어 공장에서 제작됐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아 세계 최초로 브래지어 공장의 입체 성형 기술을 적용했다.

곡선 형태의 힐 컵을 단 한장의 소재로 제작, 발을 집어 넣는 구조가 아닌 발모양에 맞게 감싸주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발뒤꿈치 부터 발끝까지의 완벽한 밀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재사용을 최소화해 가볍게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