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합리적 가격대 아동 수영복 제안

2015-06-12     강재진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동 수영복을 제안한다. 이랜드월드 아동사업부는 가격의 거품을 빼고 편의성, 기능성을 살린 아동 수영복 50여 종을 출시했다. 수영복 상하세트와 수영모로 구성된 풀패키지 상품 기준 3만9900원에서 래시가드 1만9900원 등 최대 5만9900원대 제품을 준비했다.

이랜드 아동 수영복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수영복 기능성까지 고려해 핵심 요소들을 디테일하게 살려냈다. 원피스형 수영복의 단점을 개선해 입고 벗기 편하게 제작했다. 남아용 하의는 3부와 5부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코코리따'는 수영모 뒷부분에 가리개를 부착, 햇볕에 타기 쉬운 뒷목 부분을 보호할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영복 상품라인은 여름 패션 트렌드 요소는 살리면서 편의성과 기능성까지 고루 갖췄다"고 전했다. 이랜드가 전개하는 '유솔' '오후' '트리시' '치크' '셀던' '코코리타' '이랜드주니어' '헌트키즈' '포인포' 등의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