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영 캐릭터군 겨냥 신규 ‘타입이스트’ 출시
클래식·컨템포러리 감성 재해석
2015-06-05 나지현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2014년 FW를 겨냥해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시장에 또 한 번의 도전장을 던진다. 오는 8월 런칭을 앞두고 있는 ‘타입이스트(TYPEest, 이하 타입)’는 활자, 상징이라는 뜻 외에 ‘별난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타입(TYPE)’에 최상급을 의미하는 접미어 ‘-est’가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조금은 별나지만 스타일리시한 여성’을 의미한다.
‘타입’은 ‘CLA CHIC’와 ‘CLA WIT’라는 컨셉으로 타임리스 가치를 지닌 클래식하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재해석한 아이템 위주로 아날로그 터치와 젊고 경쾌한 감각의 위트를 믹스해 예기치 못한 의외의 작은 파격을 통해 신선함을 전달한다.
신윤황 이사를 필두로 기획실에 엔씨에프 출신의 남명숙 상무가 합류, 트렌디하면서도 데일리한 스타일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유니크하고 멀티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다.
합리적인 소비와 개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의 원츠를 충족시키고 타겟 소비자들의 메인 채널인 온라인과 모바일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립에 주력한다.프레스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상품 프레젠테이션은 오는 11일 대현 본사에서 진행된다. 영 조닝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듀엘’에 이어 신규 ‘타입’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