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국내 아티스트 6인과 입는 한글 프로젝트 진행
한글 프로젝트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창립 기금으로 전달
2015-05-19 유주원
베이직하우스의 ‘입는 한글’ 티셔츠는 만화가 ‘강도하’, 캘리그래퍼 ‘강병인’,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 캘리그래퍼 ‘김종건’, 그래픽 디자이너 ‘박금준’, 디자이너 ‘안상수’ 총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합이 28가지인 것에서 착안해 각 디자이너마다 28개의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인다.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삽입되며 작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한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추가 생산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제품의 판매금은 전액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 창제 정신을 일상에 되살리기 위한 작가들의 모임 <한글 발전소>의 창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