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먼싱웨어 챔피언십 대회 대진표 확정

2015-05-22     강재진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의 6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28, 캘러웨이)은 고정웅(23)과 맞붙었고, 작년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김도훈(25, 신한 금융그룹)은 베테랑 고수 이태규(41)를 상대하게 됐다.

2014 K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박준원( 28,코렐)은 문도엽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2014 JPGA 상금랭킹 1위 김형성은 박성국(26, 테일러메이드)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르꼬끄배 중고 골프대회에서 입상한 아마추어 10명의 선수가 예선전에 참가, 이중 유승섭(제물포고 3년)이 3언더를 기록해 모중경(43, 타이틀리스트)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챔피언십 대회는 올해부터 총 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