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중국 관광객 3년 내 100만 명 유치

상해 세계여행박람회 참가, 다양한 컨텐츠 소개

2015-05-13     김임순 기자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이 ‘상해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내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랜드는 국내에서 전개 중인 외식, 레저, 호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알리고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관광을 유치코자 박람회에 직접 참가했다.

상해시의 적극 권유로 한국 관광 공사와 함께 호텔사업부(한국 및 중국계림 호텔사업부), NC백화점, 포천 베어스타운, 대구 이월드, 중국BG여행사업부(상해 및 북경) 등이 참가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쇼핑, 레저, 외식, 호텔 등 이랜드의 다양한 여행 컨텐츠들의 지속적인 알리기를 통해 연말까지 총 10만 명, 3년 내로 총 100만 명의 중국 관광객들을 국내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상해 세계여행박람회에는 11회째로 55개국, 570여 개의 여행사들이 참가를 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약 3만8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총 상담 매출 1802만RMD(한화 29억7천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 박람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