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페니로퍼 ‘리버티’
2015-05-13 이정은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헤리티지‘가 페니로퍼 ’리버티‘ 3종을 선보였다. ‘리버티’는 세련된 라스트의 로퍼 아이템으로 발등 홈 부분에 실제로 1페니 주화를 끼워 넣은 것이 특징이다. 페니로퍼는 1950년대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로퍼에 페니를 꼽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설에서 유래했다.
고급 소가죽을 소재로 해 캐주얼 뿐 아니라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투톤 브라운, 버건디, 블랙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5만 원. ‘헤리티지’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로퍼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롤업 팬츠에 비비드 컬러의 양말을 함께 매치하면 댄디하면서 감각적인 페니로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