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사회적 책임 이행’ 세계 최고

갭 글로벌 파트너쉽 데이 시상식

2015-01-28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대표이사 이용백)이 지난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회 갭 우븐 글로벌 파트너쉽 데이(Gap Global Partnership Say)’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최우수부문’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인 갭(Gap)이 의류 봉제와 원단을 생산하는 전세계 파트너사와 함께 앞으로 방향 제시 및 이전 활동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4개 부분이 시상됐으며 사회적 책임경영 부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전세계 89개 파트너사 중 최고점을 받은 기업에 주어진다.

한세실업은 투명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관리 가능한 CSR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베터워크 프로그램(Better Program : 각국의 노동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NGO단체)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이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