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핏’ 유통망 확대

디큐브백화점 입점...폭넓은 소비층 공략

2014-10-22     나지현 기자

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의 4050 여성을 위한 바지 전문브랜드 ‘나인핏’이 유통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0월17일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 5층에 입점, 3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나인핏’은 브랜드 런칭 직후 용산 아이파크점과 안산패션타운 내 안산한대점을 연이어 오픈한데 이어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에 입점해 서울 서남부 상권에 진출했다. 디큐브백화점은 쇼핑과 외식, 문화체험을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몰링 쇼핑 플레이스로 ‘나인핏’의 주요 타겟층부터 젊은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나인핏’은 ‘여성 팬츠의 실루엣을 완성하는 9가지 포인트와 최적의 핏’이란 의미로 여성의 체형을 반영해 세분화된 사이즈와 특수 소재를 이용해 착용감이 뛰어난 팬츠 전문 브랜드다.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는 액티브 소비층에 걸맞은 세련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고기능성 팬츠를 선보여 45세 전후로 허리나 복부 사이즈가 늘어난 여성 체형을 고려해 핏과 활동성을 최적했으며, 허리·허벅지·엉덩이 둘레 등 여성팬츠의 실루엣을 완성하는 포인트를 고려해 세분화된 사이즈를 제공한다.

한편, ‘나인핏’은 디큐브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5% 할인과 동시에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제품을 시착하는 모든 고객에게 패션 미니양말 세트를 증정한다.

‘나인핏’ 마케팅 관계자는 “4050뿐만 아니라 2030 여성들도 체형에 맞춰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핏을 선보이고 있다”며 “젊은 감각으로 몸매의 단점은 커버하고 아름다운 핏을 구현할 수 있는 특화된 전문 팬츠 브랜드로 차별화된 장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