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 어드반사 ‘써모쿨’ 인수
관련 기술 및 핵심 인력도 흡수
2014-09-25 정기창 기자
인비스타는 이번 인수로 전세계 시장에 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기술을 출시하고 프로모션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의류소재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인비스타 섬유사업부 데이비드 트레토라 사장은 “스페셜티 폴리에스테르의 새로운 통합 글로벌 비즈니스는 인비스타의 고객에게 따뜻함과 시원함을 아우르는 써모라이트와 쿨맥스 브랜드 소재의 탁월할 스펙트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쿨맥스, 써모라이트, 써모쿨 브랜드를 상용화하고 마케팅할 수 있어 매우 고취돼 있다”고 덧붙였다.
어드반사 CEO인 헤인즈 메이어코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어드반사의 재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에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어드반사의 핵심 직원과 컨설턴트는 인비스타로 흡수됐고 세일즈 및 중요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세스에도 합의가 이뤄졌다. 인비스타는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