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제작지원 화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02-25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올리비아 하슬러'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톱스타 조인성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조인성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고, 송혜교는 2008년 출연한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또한 유명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의 개성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김규태 감독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주목받았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올 해 공격적인 마케팅 차원에서 지상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제작지원을 비롯해 이번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향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