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와 타이슨 벨로우

2013 시슬리 SS 새 얼굴 낙점

2014-02-19     김임순 기자

시슬리 2013 SS 캠페인 모델로 아름다운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남성 수퍼모델 타이슨 벨로우가 낙점됐다. 포토그래퍼 션 & 셍(Sean & Seng)과 함께 대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런웨이와 스크린의 여신 밀라 요보비치와 세계적인 모델 타이슨 벨로우는 몽환적인 대도시 속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사적이고도 복잡한 세상을 강렬하고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뉴욕의 스카이라인 너머로 그녀의 남자에게 자신감 넘치지만 여성스럽게 얼음같이 차가운 표정을 던진다. 뉴욕의 더 스탠다드 호텔에서 촬영한 유리 벽 속 스위트 룸은 한 눈에 장면 속 여러 감정들을 읽을 수 있다.

한편 베네통 그룹은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 언더컬러스 오브베네통, 시슬리, 플레이 라이프 등 강한 이탈리안 감성을 담은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출 6,5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