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해외명품대전 최대 60%할인

2013-11-20     김효선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오는 22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최대 6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백화점 판매가 기준으로 펜디 ‘피카부백’이 20%, 마크제이콥스 ‘스탐백’은 40%, 마이클코어스 ‘헤밀턴백’은 60% 할인한다. 코치와 토리버치의 경우 신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 청바지도 19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명품행사장 구매고객 대상으로 페라가모 지갑, 마이클 코어스 가방, 코치 가방, 돌체&가바나 청바지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증정한다. LEEGA, 보미모 모피상품을 최대 10% 추가 할인하는 모피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2012년 신상품 밍크 자켓은 20% 할인에 추가 10% 할인과 이월 밍크 자켓은 30% 할인에 5%추가 할인한다. 밍크 패션소품은 2만5000원부터, 폭스베스트는 19만8000원에, 밍크재킷은 69만원에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9월 3관을 오픈하고 2층에 200평 규모의 명품관을 마련했다. 60여 개의 고가 명품 브랜드를 수입 병행 업체를 통해 백화점가보다 30~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오픈 한 달 동안 전년 동기대비 626% 매출이 증가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의 남성복 매장은 지난 주말 기존 보다 21% 신장한 일 매출 6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