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록시코리아 ‘DC 스케이트 팀’ 창단
2013-09-14 권선정
퀵실버록시코리아(지사장 권도형)가 ‘DC슈즈’ 소속 국내 스케이트보드팀을 공식 창단했다. 퀵실버의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직진출 사업을 전개 중인 ‘DC슈즈’는 남녀 선수 5명으로 ‘DC 스케이트 팀’을 구성하고 향후 1년간 선수 활동을 후원한다.
‘DC슈즈’는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에 걸맞게 스케이트팀을 국내 탑랭킹 스케이터들로 구성했다. 국내 1세대 스케이트보더 이상이 프로, 메인 프로라이더 김건후, 팀 라이더 신정혁, 김민희, 김국헌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로써 퀵실버록시코리아는 팀 퀵실버, 팀 록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노보드와 서핑 선수에 이어 스케이트보드 부분까지 액션스포츠 후원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권도형 지사장은 “선수들의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통해 액션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DC슈즈’는 2012 춘천월드레저대회를 공식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촌에서 ‘DC 게임 오브 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DC슈즈’ 글로벌 소속선수인 나이자 휴스톤(Nyjah Huston)은 8월27일 2012 스트릿 리그에서 우승해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