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우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운영하는 ‘아이하우스’가 오는 16일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백화점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한다. ‘아이하우스’는 기존 다수의 해외 상품을 기반으로 국내 상품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손쉽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해외 국내 패션 브랜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곳은 기존 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JJ지고트’, ‘르윗’, ‘베네통’, ‘사틴’, ‘모조에스핀’, ‘잇미샤’, ‘더틸버리’, ‘지스타’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 ‘토리버치’, ‘디젤’, ‘시위’, ‘프레드페리’, ‘폴로’, ‘라코스테’ 등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아울렛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 디자인을 변화시킨 점도 눈에 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상품 주목도를 높였고 글로벌 해외 패션/국내 백화점 패션으로 카테고리를 이분화 시켜 원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여성 위주의 상품에서 스포츠 및 유니섹스 상품을 추가해 다양한 백화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진희 팀장은 “이번 개편으로 국내외 패션 상품, 브랜드, 서비스가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국내 신진 디자이너샵, 멀티 편집 전문샵 등을 더해 스트릿 패션부터 명품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이하우스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오픈 축하로 ‘빈칸을 맞추고 명품백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해외/백화점 잇 브랜드 세일전도 열어 ‘써얼스데이 아일랜드’, ‘쉬즈미스’, ‘엠엘비’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88%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