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압구정에 팝업스토어
미국면화협회와 두 번째 프로젝트, 8월까지
2013-06-26 이영희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가 최근 압구정 CGV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6월 19일부터 문을 연 이 팝업스토어는 5월 9일 ‘코튼데이’ 패션쇼에 이어 '지오지아'가 미국면화협회와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 곳에서는 미국 면화협회의 코튼마크를 부착한 ‘지오지아’의 대표적 코튼 티셔츠들을 만날 수 있다. 강진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WORKWEAR 티셔츠는 "Work is play"란 모토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표현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또한 ‘김수현 티셔츠’로 유명한 REWORK T는 20가지 다양한 그래픽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두 아이템 모두 미국면화협회의 인증을 거친 고급 코튼을 사용,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코튼티셔츠 외에도 '지오지아'가 국제기부단체 WIT(Whatever it takes)와 함께 진행한 전 세계 셀리브리티들의 그래픽이 담긴 캔버스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GV 본관 지하2층에 위치한 1관은 ‘지오지아’ 브랜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화관 벽면 및 대기석에 화보 및 로고로 실내를 장식, ‘지오지아’만의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팝업스토어는 8월까지 운영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에 위치함으로써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