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콜스, 8개점 신규 오픈

1000여개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

2013-03-12     정기창 기자

콜스(Kohl’s) 백화점은 올해 8개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10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개설되는 지점은 플로리다, 일리노이즈, 미주, 뉴욕 등 7개 주이며 이중 7개는 6만4000square feet 이하의 비교적 작은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백화점에 대한 투자도 병행된다. 올해 약 50개 점포에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하고 리모델링도 단행할 방침이다. 계산대를 개선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쇼핑카트 및 유모차를 구비하며 뷰티샵과 피팅룸, 고객 서비스 공간 등을 확충한다.

특히 이중 6개 지점은 친환경 건물 인증(LEED Gold certification)을 받기도 했다. 지난 6년간 콜스 백화점의 60%는 새로 짓거나 혁신적 기능을 추가하는 등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CEOL인 케빈 만셀은 “이번 봄 우리는 모든 점포와 인터넷사이트(kohls.com)에서 Rock&Republic 컬렉션을 런칭한다.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흥미로운 고객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점포에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하고 약 50개 점포를 리모델링하는데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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