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 주요상권내 중대형점 확대 박차
부산 대연동 100평규모 복합매장 개설
2013-06-14 이영희 기자
던필드(대표 장재승)가 최근 부산 대연동에 100평 규모의 대형복합매장 개설을 비롯 경상, 전라 주요 상권 내 중대형점 확대를 통한 유통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던필드는 남성복 ‘크로커다일’과 ‘피에르가르뎅’ 여성패션브랜드 ‘빅토비비’로 매장을 복합구성 남성캐주얼 및 비즈니스, 아웃도어, 여성캐주얼, 정장까지 아우르는 상품력과 쇼핑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매장은 폭 넓은 상품구성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하게 부여하고 30대초반부터 50대까지의 고객층을 적극 흡수함과 동시에 경상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테나샵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상과 상설 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
던필드는 지난 3월 부산에 5명의 영업직원과 슈퍼바이저로 구성된 남부지사를 설립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영업활성화와 점포 개설에 주력해왔고 하반기 부터는 메가샵 및 복합매장등 중대형 점을 중심상권에 오픈, 확대함으로써 유통환경 개선을 통한 판매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던필드는 6월에 구미봉곡, 부산대연, 경북하양 복합점 오픈에 이어 양산 서창등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복합매장을 오픈해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CRM과 VMD, 인테리어 강화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