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14일 신소재 프로젝트 공개

2012-11-04     강재진 기자
렌징社가 올 한해 아시아 각국의 원사 및 원단 업체들과 협업한 다양한 신소재를 공개한다. 오는 14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렌징 신소재 전시회’는 치노, 데님, 셔츠, 블라우스, 아동복, 작업복, 보온용 웨어, 액티브 스포츠 웨어, 홈텍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템에 렌징 섬유를 적용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전방은 텐셀 데님을 다양한 조직과 중량으로 제직해 셔츠, 자켓, 원피스에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동일방직은 텐셀 웜프레시 혼방으로 보온용 니트류를 개발,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SFT Inc는 마이크로 모달 및 프로모달을 활용해 여성용 티셔츠에 적합한 니트 원단을 선보인다. 빅토리아 텍스타일은 모달, 프로모달을 여성 정장 및 아우터에 활용, 양면 니트를 개발했다.

전시회 당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렌징 모달 에델바이스 및 렌징 섬유에 대한 프린트 결과물, 친환경 염색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렌징마케팅오피스코리아(02-782-61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