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벌써 200호점 돌파

2012-10-20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200호 점인 광주 무등산점을 오픈했다. 지난 19일 광주무등산 초입에 148㎡(약 45평)1층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밀레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2009년 프랑스 본사와 한국 상표권 계약을 체결한 후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를 실시해 3년 만에 200호점 오픈을 달성했다. 연말까지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최근 전문 VMD업체를 고용해 전반적인 매장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오픈 첫날을 시작해 내달 13일까지 추동 신상품 의류 20%, 용품 10%(일부제품 제외) 할인 행사를 펼친다. 또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비니도 증정한다.

한편 ‘밀레’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진행한 현대백화점 세일 기간에 1위 ‘에이글’, 2위 ‘아이더’에 이어 신장률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