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 ‘아이더’ ‘케이투’ 나눴다
2012-09-29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는 그간 ‘아이더’와 ‘케이투’를 통합 관리해왔으나 ‘아이더’만의 상품기획과 영업,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판단, 부서 독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더’는 2008년 250억 원, 2009년 400억 원에 이어 2010년에는 6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백화점 29개점, 브랜드샵 96개점 등 총 125개이며, 올해 말까지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135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더’ 사업부 지철종 상무는 2003년 케이투코리아에 합류해 영업을 담당해 왔으며 ‘케이투’ 사업부 이태학 상무는 2000년부터 상품기획을 총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