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서울패션센터 MOU체결
유망디자이너육성에 2천만원기부
2012-09-23 이영희 기자
롯데백화점과 SBA서울패션센터가 유망패션브랜드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백화점은 MOU체결과 함께 SBA서울패션센터에 글로벌패션 브랜드육성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오전11시 롯데백화점의 조영제 부문장과 SBA서울패션센터 박찬영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했으며 롯데백화점은 SEOUL'S 10 SOUL의 유망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패션브랜드 육성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롯데백화점의 조영제 부문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육성을 SBA서울패션센터와 뜻을 함께 하는 것이고 앞으로 SEOUL'S 10 SOUL 디자이너들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찬영본부장은 “상생의 정신으로 유망한 디자이너를 육성하는데 선뜻 나서준 롯데백화점 측에 감사한다”며 향후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서울 텐 소울’은 28일 파리의 아르데코 뮤지엄에서 ‘폴딩 앤 플리츠(Folding & Pleats)'를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2012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등 분주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