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주얼리 ‘판도라’, 대사관에서 사진전 개최
2012-05-04 김송이
덴마크 주얼리 ‘판도라’가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11명의 셀레브리티 기획 사진전을 열었다. 이 브랜드는 셀러브리티 11명의 기획 사진전을 열고 가수 션, 미스에이 수지, 뮤지컬 감독 박칼린, 뮤지컬 배우 최정원, 야구선수 추신수 등과 2011 F/W ‘판도라’ 글로벌 모델 이지연 등 11명의 스토리와 컬렉션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피터 리스홀트 핸슨 덴마크 대사와 부인이 덴마크 대표 브랜드 ‘판도라’를 알리고자 직접 관저를 개방했으며, 수교 50주년을 맞은 한국과 덴마크의 우호적 관계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판도라’는 198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해 현재 글로벌 50여 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420개 단독 부티크 등 총 1만 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인지도가 높아 ‘까르띠에’ ‘티파니’에 이어 글로벌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9월 일본 긴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방침이다. 국내 현대본점, 롯데본점과 코엑스점에 매장을 전개 중이며 향후 백화점 및 면세점 유통을 확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