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협, 2011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대상에 김수현(수원대 공예디자인과)양 선정

2012-04-27     김임순 기자

올해 코튼 티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대상은 수원대 김수현양이 영예를 안았다. 대한방직협회(회장 조규옥)주최, 지식경제부,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가 후원한 이번 ‘2011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는 유능한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해 텍스타일 디자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2011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주제는 "지속가능한(Sustainable) 섬유 - 코튼"으로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해 총 67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인 김수현양의 작품 제목은 ‘COTTON SAVES EARTH'로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에서 얻은 코튼이 지구 환경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상(이하 대한방직협회 회장상)은 손미소(한세대 섬유패션디자인과) 장려상은 곽영운(서울미술고등학교), 강현미(계명대학교 공예디자인과), 이준석(한세대 e-비즈니스과)이 선정되었고 입선에는 29점이 뽑혔다.

시상식은 5월 12일(목)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코튼데이 2011’ 기념식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각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품들은 기념식 행사장에 전시되며, 대상 수상작품을 코튼 티셔츠로 제작해 리셉션 참석자 내빈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