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이사진 30명으로 확대

2007-05-11     이정수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9일 이사회를 열고 총회 이사회 임원을 3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생긴 2명(사의를 표명한 임원1명, 부도로 제명된 임원 1명)의 결원과 기존 결원 2명을 보강 4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김정수 대표이사(일신방직) ▲성기학 회장(영원무역) ▲이동수 대표이사(신흥직물공업) ▲엄광빈 대표이사(선광염직) 등 4명이다.

이로써 섬산련은 기존 26명으로 구성된 총회의 결원을 보강해 체계적인 총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총회는 3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섬산련 회장과 31개 섬유단체로 구성된 정대의원· 20개 업체로 구성된 일반대의원 등 총 51명의 대의원과 감사2명으로 구성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