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마, 기능성 ‘승부수’

2007-05-26     이현지

피아마(대표 김재훈)의 ‘파아마’가 기능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토탈 골프브랜드로 확고한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피아마’는 30-40대 Do Golf를 공략, 골프 전문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타겟이 전문 골퍼여서 유통 또한 골프장내 프로샵으로 6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김영신 이사는 “주요 타겟이 전문 골퍼들인 만큼 유통도 골프장내 전문 프로샵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며 “골퍼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브랜드가 알려지면서 매니아층 또한 매우 두터운 편이다”고 말했다.

‘피아마’의 강점은 하이퀄리티 기능성 아이템과 합리적인 가격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 사용과 국내생산에 주력하면서 타 브랜드대비 50% 정도 저렴한 가격대에 기능성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

아이템별로는 티셔츠가 6만 5천원, 바람막이 7만 5천원, 비옷이 12만 원 정도 선.
현재 남성과 여성 비율이 4대 6 정도로 여성라인이 강하지만 점차 남성 라인을 보강해 나가며 남녀 50대 50의 비율을 맞춰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일에는 런칭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수주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 및 대리점주들을 상대로 수주 전시회를 진행, 올 추동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