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인터넷, 국내최초 ‘모델포탈사이트’ 화제
2000-06-12 한국섬유신문
국내 수퍼급 탑모델 10명이 주주로 나선 넥스트인터넷
(대표 김해련)의 ‘modelplus.net’이 오는 16일 대대적
인 오픈행사와 함께 모델관련 포탈서비스에 돌입한다.
모델포탈사이트인 ‘modelplus.net’은 웹넷코리아서
전문적 운영을 위해 별도설립한 넥스트 인터넷서 운영,
박둘선, 이선진, 홍진경 등 탑모델 10인이 주주로 참가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odelplus.net’은 일반인 및 패션관련인들에 모델들
의 다이어트 전략, 모델들을 이용한 이메일카드, 인기
모델들의 사생활 공개, 모델 인큐베이트, 패션포토그래
픽협회의 사진자료 등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초점을 두
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6일 웹넷코리아 창립1주년을 맞이해
‘modelplus.net’ 오픈행사 및 패션쇼가 청담동 하드
락카페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플러스 입점브랜드 ‘UCLA’,
‘린’, ‘XIX’, ‘문군트랜드’, ‘갸니마루’, ‘후
부’ 등의 패션쇼가 진행, 특히 주주로 나선 수퍼모델
10인이 직접 쇼무대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 모델포탈사이트 ‘modelplus.net’은 모델
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거리, 패션쇼뒷무대 모델들
의 모습 등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흥미로운 정보에서
모델 및 패션사진작가들의 정보 등 패션관련인들을 위
한 고급 전문 정보에 이르기까지 모델관련 정보의 총망
라, 다양화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넥스트인터넷은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
이트 운영과 주주로 참여한 탑모델들의 활동으로 패션
의 대중화와 모델육성도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