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코리아, ‘미니멈’ 입체패턴 개발
2001-06-08 한국섬유신문
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의 ‘미니멈’이 이번 여름상
품부터 입체감을 살린 패턴시스템 가동으로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니멈’은 개발실서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 원단가봉
전 1차 광목 가봉을 실시하는 등 여러번 공정을 거쳐
입체감을 극대화한 패턴으로 소비자니즈 극대화에 주력
하고 있다. 이러한 광목 패턴 공정은 입체적인 패턴 및
품질향상 뿐아니라 원단의 코스트분을 줄임으로써 원가
절감에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이에 따라 실루엣이 더욱 살아나고 라인의 정돈과 수공
예적 감성으로 여름상품 판매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한편 하반기를 기해 개발실 안의 자체 생산부를 더욱
활성화해 입체 패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니멈’ 개발실은 샘플생산과 함께 메인 생산 과정
서도 이러한 입체 패턴을 최대한 활용해 생산을 주도,
패턴개발을 강점으로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니멈’은 핫섬머에 접어들면서 단품기획을 강
화하고 가을상품 조기출하 및 겨울상품을 더욱 확대함
으로써 시장변화에 적극 대처해나갈 예정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