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中企자금 이용 쉬워진다’

2001-06-05     한국섬유신문
서울시는 최근 중소기업 육성자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융자 규모를 확대·조정하는 한편 지원 조건을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대출 금리는 종전 8%에서 7.5%로 0.5% 인하됐으며 융자 규모도 최대 융자 한도를 3억원에서 5 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시장 재개발 사업의 융 자 실행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으며 추가 연장기 간도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시장재개발 사업의 경우 기존 80억원이던 융자 한도를 폐지하고 임시시장 설치 사업 및 시장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한도액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