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물 없는 물 원하세요?”
모든 용수는 무기물 및 염류성분을 함유 Ca, Mg등 양
이온과 HCO₃와 같은 음이온으로 존재하며 냉각이나
가열로 인한 온도변화에 따라 양이온과 음이온이 결합
해 파이프 및 순환시스템 벽면에 딱딱한 결정체로 형성
된 ‘스케일’이란 일종의 석회와 녹이 끼게 된다.
이 경우 벽을 뜯어 파이프 전체를 교체하거나 불순물이
함유된 물을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1988년 독일에서 처음 제작돼 1993년에 세계발명특허
를, 유럽에서 WRC, TUV, GS마크를 획득한
‘Scale-Buster’가 있기에 이제 우리는 파이프를 교체
하기위해 벽을 뜯어내거나, 건물을 헐지 않고도 간단하
게 파이프를 원상태로 복원 시킬 수 있다.
獨 I.S.EUKO(한국지사장 심학섭)의 Scale-Buster는 놋
쇠의 몸체에 내부에는 교체할 수 있는 아연과 작은 공
간들로 구성,갈바니효과(각 전자들의 전위값에 의한 반
응)로 인해 물속의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두면서 새로
이 생성된 이물질(녹, 스케일, 석회, 이끼)만 추출함으로
써 공업용수는 물론 음용수인 생수 까지도 적용 가능하
다.
화학약품이나 외부 에너지를 전혀 사용치 않고 물을 이
온화 하므로 환경 친화적일뿐 아니라 관리비가 전혀 들
지않아 경비 절약과 기존 파이프의 수명연장등 고정 비
용을 상당히 절감 할 수 있다.
I.S.EUKO 한국지사의 심학섭 사장은 8년간 독일 본사
서 근무한 경험으로 이번에 한국지사를 개설하게 됐다
며 국내의 심각한 상수도 문제를 가장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Scale-Buster’의 설치를 적극 권
장하고 있다.
대구 이현공단내 염색업체 타이거텍스에서는 설치 3개
월후부터 추가 부식과 Scale은 생성되지않고 기존의 부
식부분이 검은색의 마그네타이트로 변화되는 과정을 확
인할 수 있었다. 현 서울시 수도 사업국산하 연구소에
서 적극 검토중이며 성균관대 토목환경공학과 환경실험
실의 ‘Scale-Buster를 이용한 녹과 스케일 처리에 관
한 연구’결과보고서에서 보듯이 각종 실험에서 스케일
제거효과가 탁월함이 입증되었고 ‘Scale-Buster’를
설치한후 기존 수도관을 통해 들어온 물은 음용수로도
사용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의 02-523-4558)
/배범철 기자 bcba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