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대표 최순원)가 N세대의 패션욕구충족에 중점을
둔 스포츠캐주얼을 적극 제안한다.
잉스는 ‘레가타클럽’으로 최근 힙합 스포티브 컨셉에
다 스트리트 이지캐주얼의 특성을 접목한 스포츠웨어를
전격 출시하고 있다.
트레이닝복의 경우 조정경기의 심볼을 잘 살려 모티브
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실용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반팔과 반바지를 세트화 한 운동복에다
카키, 그레이, 스카이블루, 핑크등의 컬러를 접목해 활
동적이고 영캐주얼적인 연출을 돕고 있다. 특히 후드
반팔셔츠나 반바지등은 활동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강조
하고 있다.
잉스는 젊은층들이 반드시 스포츠웨어적인 옷보다는 스
트리트나 원마일웨어, 캐주얼로도 활동할수 있는 범용
성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마인드를 적극 살려 기획에 초
점을 둔 것.
이러한 의도아래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타일은 블루에
화이트로 목선과 가슴포켓, 상의하단에 포인트를 두고
가슴에는 레가타클럽의 로고를 부각시킨 편안한 힙합형
트레이닝복.
이외에도 크림컬러바탕에 오렌지로 로고를 모티브화한
것 혹은 오렌지컬러에 크림컬러로 로고를 모티브화한
스타일들을 출고해 신세대들의 반응을 체크할 방침이
다.
잉스는 최근 중국에 생산라인을 가동해 트렌드에 민감
하면서도 저렴한 상품들을 생산해 와 적기적소에 공급
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차별화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