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디앤피, 창의적 완구용품 ‘세쓰’ 상륙

2001-06-01     한국섬유신문
알토디앤피(대표 김종은)가 네덜란드 아동완구인 ‘세 쓰’를 수입, 국내와 차별화된 수입시장 개척에 나섰다. 알토디앤피는 엄마와 아이가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의류 브랜드인 ‘오모소‘ 뿐만 아니라 수입완구류를 적극 수입, 엄마와 아이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패밀리 브랜 드를 실현하고 있다. 네덜란드 수입완구인 ‘세쓰’는 Ses, Brix, Dot, Clowy로 구성되는 환경 친화적이면서 창조적인 완구용 품이다. 국내 대부분의 완구용품들이 조립에 한정되는 데 비해 네덜란드 브랜드는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 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을 살려줄 수 있는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Brix은 벽돌재료를 사용, 실제 벽돌을 만들고 집을 짓 는 완구용품으로 놀이와 학습이 병행된 새로운 완구용 품이라고 할 수 있다. Clowy는 아동 분장기구로 어린 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화장품으로 얼굴을 메이크 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세쓰’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완구류는 대부분 8천원 대에서 만원대의 가격대. Brix은 10만원대로 다소 고가 대지만 대부분의 상품이 중저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세쓰’ 완구용품은 일반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구 축,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