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시스템, 컬러 고도화 출력시스템 선봬
2001-06-01 한국섬유신문
디지털 카메라 전문업체 준 시스템(대표 조재영)이 코
닥社에서 개발한 염료승화용 프린터 8660을 선보이며
국내 Image Processing 시장 확보에 적극 나섰다.
염료 승화용 프린터는 기존 일반 출력 프린터기와는 달
리 고도화된 칼러를 바탕으로 한 출력 시스템으로 전문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및 섬유 샘플, 홍보 제작부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칼러 커넥터 어플리케이
션은 스케너나 모니터등 입력 장비들과 출력물의 칼러
를 정확히 매치시켜줌으로서 색상을 중요시하는 섬유업
종에선 효과를 더욱 크게 나타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강력한 엔진이 탑재된 라스터 모드 전용 프
린터로 빠른 정보 처리와 확장 가능한 메모리, 다양한
출력 사이즈, 16개의 레이 아웃 템플릿, 간편하게 장착
하는 리본 카트리지, 높은 신뢰성, 간단한 네트워크 연
결 옵션등으로 뛰어난 생산성과 다양성을 자랑한다.
컬러 매니지먼트에 의한 일정한 칼러 값 출력과 외부의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내장형 구조로 물에 의해 바라지
않는 안정된 이미지는 출력물을 기존의 사진처럼 오래
보존할 수 있으며 직사광선이나 지문, 변형을 방지한다.
다양한 출력 용지 사이즈를 지원하며 한 장에 여러 가
지 크기로 포맷된 템플릿이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선택
할 수 있음은 물론 직접 템플릿을 디자인 할 수 있다.
메모리를 자동 감지하며 선택 사양인 10/100MB 네트
웍 인터페이스 카드로 간단하게 설치 가능하다.
강력한 기능들과 다채로운 연결옵션으로 통합된 솔루션
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툴킷을 제공함으로
서 이미지 전송의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