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과 비즈니스

2001-06-01     한국섬유신문
최근 인터넷 비즈니스가 전세계적인 붐을 이루고 있다. 자사의 기업을 일으킬 수 있는 新전략으로 이 인터넷 마켓에 도전하는 업체들이 급속한 숫자로 늘고 있는 것 이다. 그것은 흔히 있는 기업의 홈페이지 (기업광고, 패션 관 련 정보 쇼핑등)의 개설이라는 것보다 시대의 무드를 전달시키기 위한 정보의 협력, 즉, 라이프 스타일 전반 에 걸친 인터넷 웹 매거진의 성격을 가진 곳이 많은 것 이 사실이다. 쇼핑 부문에서는 자사가 갖고 있는 브랜드 중에서 인터 넷 마켓 대응을 의한 오리지널 아이템을 만들어 이미지 성이 높은 인터넷 마켓에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음미하여 한정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 기호 기, 셀렉트 상품도 인터넷 마켓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가운데 최근 유니크한 기획들도 대거 늘고 있다. 그것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디자인과 스타일의 상품을 CD로 디자인하고 컴퓨터 화면상으로 소개하기도 하는 등,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빠른 움직임. 관심을 갖고 수요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디자 이너와 메이커에 제작을 의뢰, 실지로 상품으로서 판매 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전기제품이 있고, 인테리어 소품, 스테이셔너 리 제품이 있다. 각각의 테마별로 총괄된 예를들면 디지털을 테마의 설 계기, 팩스와 아이콘의 포맷등) 광범위한 생활용품들이 한데 모여 있는 것이다. 정보코너인 웨이브 매거진은 의복 잡화에서 시작하여, 영화, 인테리어를 비롯해 많은 패션 기업들이 홈페이지 를 개설, 자사의 광고 선전을 중심으로 한 갖가지 정보 발신을 하고 있는 오늘날, 새로운 도전에는 철저한 기 획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 모처럼 만든 홈페이지가 아무도 알지 못한채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홈페이지는 그 방법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새로 운 마켓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세계의 기업들이 홈페이지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시 점에서 지금 소개할 기업명은 바하우스 인터내셔날. 도쿄 컬렉션에서도 그 브랜드의 하나로 비정기적 발표 하고 있는 이 업체는 이 혼돈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지 난 4월 신규 브랜드를 한꺼번에 5개나 발표하여, 주목 을 모으기도 했다. 과거의 데이터를 조사, 집약하던 지금까지의 마케팅 수 법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즉 지금은 잠재적인 미래 지향의 마켓을 읽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오까도모꼬 -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