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 다이론 가정용 염료 판매 강화
2001-05-29 한국섬유신문
영국産 다이론 가정용 염료를 20년 넘게 국내에 공급해
온 다매(대표 김일산)가 핸드 염료 및 얼룩 크리너,
CSCR 리무버등을 통해 판매 강화에 나섰다.
디자이너들이 패션쇼 제작에 많이 이용하는 핸드염료는
고급 의상에 염색할 때 주로 사용하는 염료로 뜨거운
물(60℃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염료와 고착제가 함께 섞여 있는 최고급 염료로서
고착과 염색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고 쉽게 색상이
변하거나 빠지지 않으며 자연섬유(면, 린넨, 비스코스,
울, 실크)에 사용할 수 있다.
영국 3대 Best Buy에 선정된 얼룩 크리너는 소재의 종
류에 따라 3가지로 구분돼 있으며 물 세탁 가능한 섬유
와 드라이크리닝 가능한 섬유에 얼룩을 지울 수 있다.
CSCR 리무버는 오염된 색만 빠지게 하고 바탕색은 그
대로 두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옷을 부드럽고 향기롭게 해주며 작업 후 별도 세척할
필요가 없으며 수소이온농도지수가 균형된 제품이다.
현재 다이론 가정용 염료는 창조적·시각적·예술적 감
각이 뛰어난 여성들이 주요 타겟으로 자기만의 고유한
칼러를 바탕으로 독특한 멋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색체 교육에서부터 각 미대생 및 전문 의상연구
가, 패션디자이너, 패션사업가, 공예가,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다이론의 편리함과 우
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일산 사장은 “시장 규모는 작지만 자기만의 고유한
칼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그 만큼 국가 경
제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매년 매출도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