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샤리프’, 모시메리 판매호조
2001-05-29 한국섬유신문
인너맥스(대표 강준석)의 ‘오마샤리프’가 모시메리
판매 호전으로 상반기 매출목표 70억 달성이 무난 할
것으로 보인다.
올 S/S시즌 전략 상품인 모시메리는 4만 세트 물량이
완판되며 12억의 매출을 달성한 것을 비롯, 브리프등
기본물의 매출증가를 보였다.
특히 예상보다 높은 판매율을 보인 모시메리는 랑킹마
와 에코시스 원단등 소재 차별화와 기능성 강화 전략이
고급화 추세와 맞아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이는 랑킹마의 특징인 삼베와 같은 외관으로 고급성이
돋보이고, 수지처리를 하지 않아 흡수력과 열전도성등
기능성을 강화시켜 모시메리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오마샤리프’는 1/4분기 35억 매
출목표 100%달성을 이뤘고 2/4분기 40억 또한 무난할
것으로 판단, 하반기에는 기존의 재래시장 및 마트 중
심의 유통망을 재정비를 통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한편 ‘오마샤리프’는 하반기부터 라디오 광고와 TV
광고를 예정하고 있어, 200억 목표 달성을 이룬다는 계
획이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