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직, 01 S/S 소재전 개최

2001-05-25     한국섬유신문
경남모직(대표 조상희)이 오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2001년 S/S신소재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소재는 캐시미어&슈퍼화인울, 로열 모헤어, 크레스피노 모헤어, 화인 테크필, 에어쿨, 하이 브리드 린넨 등이다. 캐시미어& 슈퍼화인울은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의 기획 에 의한 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고급 원료를 사용한 고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최고급 수모인 캐 시미어 와 슈퍼 화인 울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품위 있는 이미지로 엘레강트하게 제시한다. 또한 최고급 원료 사용에 의해 부드러운 촉감과 섬세한 외관이 우수하고 공기 함유율이 높아 시원하며 세 번수 방적으로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로열모헤어는 최고급 키드모헤어와 화인 메리노 울을 솔로스펀방적 기술을 응용하여 혼방한 신제품으로 모우 발생이 적어 표면이 깨끗하고 청량감이 우수하여 여성 용 쿨울 소재로서는 최상의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린넨은 메리노 울과 세번수 린넨을 교직하 여 자연스럽고 쾌적한 천연섬유의 장점을 구현한 성하 복지로서 린넨 특유의 투박한 표면감과 우수한 청량감 을 살린 고감도의 패션 소재이다. 화인 테크필은 차세대 쿨울소재로 극세번수의 정방교연 사를 사용하여 얇고 가벼운 여름용 소재이다. 강연사를 사용하여 탄력이 풍부하고 구김이 적으며 시 원한 감촉과 우수한 드레이프성으로 청량감이 뛰어나고 극세번수의 사용에 의하여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표면감 을 부여한다. 소재경향은 여름 캐시미어, 슈퍼 화인 울을 사용한 하 이퀄리티의 탄력 있는 고부가 가치 소재군과 자연스럽 고 쾌적한 천연소재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면, 마 등 식물성 소재 혹은 합성소재와 울을 혼방한 소재이 다. 또한 모헤어, 실크, 비스코스, 아세테이트 등 모든 종류 의 광택사를 활용하며 경량감과 고밀도의 조직감을 지 닌 세 번수 쿨 울이 주요소재로 사용된다. 아울러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모헤어 느낌의 선크로 스 효과와 입체적인 표면감을 부여하기 위한 태세사 복 합 및 표면이 매끈하고 광택감이 우수한 솔로피아, 워 서블, 형상유지 가공등 착용감과 취급의 편리함을 위한 이지캐어 가공처리, 울 자체의 신축성을 살린 내추럴 스트레치가 주류를 이룬다. 또한 캐주얼에는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부여하는 광택소 재군과 기능성과 장식성을 강조한 가벼운 코팅처리 소 재군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컬러경향은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블랙은 기본 색상으 로 여전히 중요한 컬러로 자리잡고 PALE& SAND BEIGE는 천연소재의 중요성과 함께 다양한 색상들을 연결하고 라이트블루에서 다크블루에 이르는 블루계열 은 여전히 베이직으로 사용된다. 그린은 올리브 그린과 워시드 카키로 표현하며 엘로우 시 카멜, 산화된 골드, 오렌지와 세피아 등 내추럴한 대 지의 자연미를 느끼게 하는 브라운계 컬러가 사용된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