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침구 ‘네이처필’ 대두 마케팅력 베스트

이브자리, 편안한 공간 건강한 침구개발에 앞장

2006-11-28     김임순 기자

침장은 기존브랜드들의 각축전 속에 웰빙을 내건 신규브랜드들이 주목받았다.

침구류의 건강지향은 소비자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삶의 방식을 채택해 나가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덕상사의 ‘네이처필’은 옥수수섬유로 만든 ‘인지오’와 영국의 ‘아미코’ 원료를 사용한 건강지향 매장이다. 네이처필은 마케팅력에서 당당히 베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 최고의 VIP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한 브랜드 마케팅은 그동안 침구브랜드에서는 전혀 보기어려운 마케팅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신규브랜드 네이처필은 고객을 신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얻으며 셰어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다양한 건강침구 브랜드들이 대두되는 등 시장을 리드해나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침구시장의 발달에 따라 국내 전문 연구소의 실험요구 증가와 설비의 확충 등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차별화전략을 내세워 굿디자인 마크선정과 함께 디자인성을 강조한 제품 개발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 ‘박홍근홈패션’, 한실전문 ‘미단’, ‘아이리스’ 등도 이에 적극 가세하고 있어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직수입시장에서는 최고급으로 ‘에트르’가 부동의 베스트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