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측색기 ‘COLOR-7S’ 판매 확대

2001-05-25     한국섬유신문
한진 에스디(대표 김영윤)가 일본 구라보社 신기종인 차세대 2차원 측색기 COLOR-7S 판매 확장에 나섰다. KORTEX 2000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차세대 2차 원 측색기는 그림자·지문과 색을 구분해 50×100화면 소재의 안에서 그림자 영향을 받지 않고 최적의 반사율 을 추출할 수 있다. 준비는 간단하고 색은 정확하게 잡을 수 있으며 색의 정렬·성분색의 추출등 측색 전 샘플 정리를 하지 않아 도 정도가 좋게 측정된다. 사람이 색판정 가능한 정도의 샘플이면 모든 샘플에도 대응할 수 있다. 2차원 CCD소자에서 위치 정보와 정보의 분리에 의해 시료를 스켄하는 것으로 화상을 읽는 측색의 원리를 사 용했다. 특히 이 기기는 옷감 투과 샘플을 측정하는 경우 백색 팩·흑색 팩으로 몇 번이고 시료의 색을 예측하는 방법 이 있다. COLOR-7S는 오차가 없는 높은 반사율이 수 고를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다. 오승석 과장은 “지금까지 편염·교직·면 TOP염색과 복잡한 소재의 복합품·레이스·옷감 안감등 때에 따라 서는 물성이 나쁜 소재에도 적용해 왔고 또한 이와 같 은 시료는 그림자, 무늬, 옷감 투과등의 영향을 받기 때 문에 종래의 색을 계측하는 것은 곤란했다”며 “이와 같은 시료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COLOR-7S는 스케너와 같은 화면 소재마다 측정 시료를 분리하고 필 요로 하는 반사율을 추출 측정하는 미래지향의 측색기 이다”라고 COLOR-7S를 자신있게 소개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