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씨, 미스코리아 전야제 의상 맡아
2001-05-25 한국섬유신문
디자이 이영선씨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야제 의상
을 맡게 됐다.
이영선씨는 미의 제전에 출전하는 미녀들의 젊음과 아
름다움을 돋보여 주기 위해 섹시미와 기능성에 포인트
를 두는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하와이언 훌라댄스 스타일의 의상으로 에스닉한
멋을 가미하는가 하면, 격동적인 율동을 감안한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재즈 스타일, 전통 힙합 스
타일에 컬러를 접목한 힙합 캐주얼, 활동성과 섹시함
을 강조한 옷들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아이템은 발랄한 브라탑과 랩스커트, 타이트한 상
의, 판탈롱 팬츠, 힙합 캐주얼 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고전미를 현대적인 감각과 혼합한 다양한 디자인의 캐
주얼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